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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푼돈모아재테크입니다. 추석 이후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 인상을 두고 경기도민들의 불만이 점점 커지고 있어서 문제가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주 52시간 근무제 확대 도입에 따른 운전기사 충원과 버스 업체의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서 불가피한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 인상 조치라고 경기도는 밝히고 있습니다.
200원 이상 인상은 역대 처음으로 최대 인상폭으로 준공영제를 도입하고 있는 서울.인천이 과거와 달리 동반 인상에 나서지 않아 요금 편차는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이번 요금 인상은 경기도 관내에서 인가를 받은 2185개 노선 1만 607대가 대상이며, 이 가운데 서울을 오가는 버스는 196개 노선 2174대나 됩니다.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 인상
교통카드를 기준
일반형 시내버스는 200원
좌석형과 직행좌석형 시내버스는 각각 400원
순환버스는 450원
현금 승차일 경우
순환버스는 50원 할인적용만
금번 달라지는 요금제도
6세 미만 영유아 3명까지 요금이 면제
오전 6시30분 이전에 이용자들은 조조할인을 통해서 기본요금
버스요금 인상으로 인하여 경기도민들의 양해를 구하기 위해 잇따라 버스 서비스 개선책을 제시 하고 있지만, 경제적 부담을 떠안게 된 도민들을 이해시키기엔 역부족인데요.
경기도 도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경기도 버스 요금 인상 반대 청원에는 8천543명이 동의한 상태이며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해당 청원에 동의해달라는 게시글이 올라오고 있다.
도내 버스의 친철도와 배차시간은 꾸준한 감독에도 불구하고 잘 지켜지지 않고 있는데 반해 요금만 계속 올라가면 그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도 관계자는 “수도권 지자체 중에서 경기도만 인상되다 보니 도민들의 불만이 큰 것을 알고 있다“며 “서비스 개선을 통해 도민들의 이해를 구하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 인상 지원방침
조조할인 (오전6시 30분 이전은 현행 요금과 동일한 수준으로 할인)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연간 13~18세 8만원, 19~23세 16만원 이내)의 지역화폐로 지원
출퇴근 편의를 위한 광역 버스 확충(82개 노선 553대), 프리미엄 광역 버스 시범 도입 (10개 노선), 심야 시내버스 확대(32개 노선), 심야 공항버스 시범 도입(6개 노선)
경기도 버스요금 인상으로 도내 버스 업체들에 연간 2200억~2400억 원가량 재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경기도의 요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버스업계는 노사 갈등으로 파업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요금 인상분이 운전기사 처우 개선에 쓰여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시간제 적용 유예가 종료되면 근로시간 단축으로 임금도 줄어들기 때문인데요. 회사측에서는 적자 노선으로 인한 손해가 적지 않은 상황에서 인건비 부담을 늘리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많은 사업장이 노사 협상을 타결하지 못하고 있다. 따르면, 현재 도내 21개 버스 업체가 노조와 협상을 진행중이며, 이 가운데 2개 업체는 협상이 결렬되어서 노동쟁의 조정 절차에 들어 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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