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말서 쓰는법 (양식)

안녕하세요 푼돈모아제테크입니다. 시말서는 회사에 대하여 본인의 과실로 인하여 명예를 훼손시켰거나 금전적으로 손해를 끼친 경우에 제출하는 서류입니다. 

발생한 일의 전말과 본인의 사죄의 내용을 상세하게 기입을 해야하고 자신의 과실임을 인정하는 사죄 및 반성하는 내용을 서술하는 방식으로 시말서를 쓰면 됩니다. 

 

시말서란?

직장에서는 잘못에 대한 훈계나 견책의 느낌으로 요구를 하며 어떠한 상황에 대해 본인이 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적는 것입니다. 

사용자가 시말서를 작성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2가지인데요. 노동자가 잘 못해서 귀책사유를 묻기위해 요구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꼬투리를 잡기 위해서 불리한 상황 연출을 위해 사용을 하기도 합니다. 

시말서 쓰는법

시말서의 경우 징계가 아닌 인사명령적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시말서 작성을 요구 받았을 때 무조건 안 쓴다고 거부하기 어렵습니다. 

시말서는 가능한 잘 써야지 무조건 거부를 하게 되는 경우에는 인사명령에 대한 거부로 또 다른 징계의 사유가 됩니다. 

사용자가 시말서 작성을 요구하는 경우는 특정 사실에 대한 자백을 받기 위해서가 많으며 이러한 것을 한 사실이 있냐는 질문에 노동자가 있다고 대답하면 징계로 넘어갑니다.

그래서 시말서를 작성을 할 때 억울한게 있으면 다 적으시는 것이 좋고 육하원칙에 따라 상황을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려분들이 억울한 부분에 대해서 도의적 사과는 불리한 자기 자백으로 될 가능성이 있으며 법적분쟁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억울한 부분에 대해 도의적 사과를 하게 되면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시말서를 반성에 내용을 적지 않고 경위에 대해 적으면 사용자가 다시 적으라고 요구를 하게되는데요.

이러한 경우 법원에서는 양심에 반하는 업부명령 정당하지 않은 업무명령, 헌법상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는 업무명령에는 따르지 않아도 징계사유가 될 수 없습니다. 

시말서를 무조건 쓰지 않는게 아니라 잘못에 대해 자백하라는 시말서는 쓰지 않아도 정당하지 않은 명령이기 때문에 추가 징계를 줄 수 없습니다. 

사용자가 시말서를 다시 작성하라고 하면 똑같은 시말서를 복사해서 제출을 해도 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특정사항을 요구한다면 나의 자백을 원하는 것이라고 판단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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