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맞춤형 전·월세 보증금 대출 자격조건 및 금리

안녕하세요 푼돈모아재테크입니다. 정부가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청년 맞춤형 전·월세 보증금 대출 상품을 출시하였습니다. 

사실 서울에서 저렴한 곳에 원룸을 구하려고해도 한달에 50만원 가까이 월세 비용이 발생이 되며, 여기에 교통비와 생활비를 사용하고 나면 별로 남는것이 없어서 청년들이 미래를 위해서 저축을 하기 힘든게 현실인데요.

청년층의 이런 고충을 덜기 위해서 정부가 맞춤형 청년 전·월세 대출 상품을 선보였는데요. 대출규모는 은행에서 우선 전세대출 1조원 ,월세대출은 1000억원 한도로 공급을 한 이후에 탄력적으로 조정을 한다고 합니다.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을 잘 몰랐던 분이거나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생각하고 있으신 분들은 제 글을 참고하셔서 일반대출과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을 비교하시고 신청하기기 바랍니다. 

청년 맞춤형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란?

 

대출금리가 시중은행의 낮은 연 2.6~2.8%로 최대 7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상품이며, 또한 최대 50만원 까지 가능한 월세 대출도 2년간 보장하고 신용등급 10등급을 제외한 무소득자도 상품 이용이 가능하도록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대출입니다.

이 상품은 총 13개 은행에서 신청 상담이 가능하며, KB,신한,하나,우리,NH,SH,부산,경남,대구,광주,전북,카카오)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카카오의 경우는 전면 비대면 대출 진행 예정으로 하반기 출시예정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 지원대상

- 부부합산 기준 연소득 7000만원 이하

- 만 19~34세 무주택 청년가구

일반전세대출 vs 청년맞춤형 전·월세 대출

맞춤형 청년 전세대출은 일반전세자금대출보다 금리가 1% 가까이 낮은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대출한도는 전·월세 보증금의 경우 7000만원 한도로 전세자금의 90%까지 받을 수 있으며, 금리는 연 2.8%수준입니다.

월세 대출의 경우는 한 달에 50만원 이이내에서 최대 1200만원의 한도로 2년동안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리는 2.6% 안밖입니다.

*대환대출은 기존 대출의 용도별 한도만큼 전환 지원합니다.

청년 전용 주요 전세상품 현황

 

금리는 일반 전세자금 대출 금리보다 3.5%보다 낮은 수준이며, 청년의 소득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도록 대출 중도상환 수수료는 면제됩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대출 상품은 소득수준을 기준으로 별도 신용심사 절차를 하지 않으며, 무소득자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단 무소득 여부 증빙을 위해서 국세청이 발급한 사실증명원을 제출필요.